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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룡 공감ㅋ
by 호동맘 at 10/10 당신의 지인들은 어쩜 .. by 화룡 at 10/10 응 좀처럼 하기 힘든 실수.. by 이지영 at 10/09 ....난 미리미리 살펴.. by Ilphain at 10/08 응 완전 뻘짓이지....... by 이지영 at 10/08 항공사마일리지소멸이 .. by 이지영 at 10/08 으악으아악. by 손대리 at 10/08 엔고와 불황의 시대에 .. by 제절초 at 10/07 그지 고문이 따로 없어 ㅎㅎ by 이지영 at 10/07 ㅠㅁㅠ!!! 울오빠는 며칠.. by 치즈달 at 10/07 최근 등록된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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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았더라면 안봤을거다.
CSI, 미디움, NCIS, 로앤오더, 클로스투홈, 크리미널마인즈, 인사이드.. 오락거리로 보던 범죄물과 비슷한 선상일 줄 알았는데 터무니없이 묵직했다. 한 발 떨어져서 수사과정을 쫒아가고.. 따위 용납해주지 않는다. 범죄자와 수사관간의 게임따위가 아니다. 우리 동네 골목길에 서서 흔히 보이는 방치된 차량옆에 망연자실해 있는거다. 조막조막 모여있는 이 주택들 중 하나에 미진이는 머리가 깨어진채 죽어가고있다. 그리고 그건 아무에게도 최우선사항이 아니다. 자기 목이 걸린 다른 문제들이 너무 중요해서, 죽어가는 여자가 있을 가능성에서 눈돌린다. 그 답답하고, 막막하고, 공포스럽고, 수치스러운 현실이 팔뚝을 날름거리는 감각에 소름이 돋았다. ![]() (처음엔 송강호..?하고 느끼기도 했지만 곧 엄중호로밖에 안보였던 김윤석 슈퍼앞에서 소리지르던 모습이 가장 인상적이었다) ![]() (미친척하는 배우들은 많지만 한차원 다른 연기를 한 하정우 평범하고 순한 얼굴의 청년이 교활한 표정한번 짓지않은채 사람을 죽이는 모습이 압권이었다) 끝나고는 밀양을 보고 나왔을때같은 공황상태에 빠져버렸다 좋은 영화를 놓치기 싫다면 봐야겠지만 마음의 준비는 필요하다. 기분전환삼아 집어들면 낭패볼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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