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에 단 한명 생존자.
라는 설정을 듣고 "28일후"의 도입부같은 광경을 상상하고 갔는데
생각했던거랑은 틀려서 좀 실망..(생각한대로였어도 문제)
더구나 감염자들이 움직임을 너무 무섭게만 만들어놔서 정말 보기 힘들었어~~ ㅠㅅㅠ
이렇게 징그러운 애들이 끊임없이 벌컥벌컥나올줄 몰랐기때문에
최근 소심해진 나는 상영내내 귀를 반쯤 가리고 봤다......
요즘은 깜짝깜짝이랑 사람 긴장시키는 장면 늘이기랑 막막한 현실이 영화로 보기 힘들더라.
안봤으면 계속 아쉬웠을테니 후회는 안함.
그렇다고 보라고 추천할 맘도 별로 안듬.
짧지않은 상영시간을 보고나서도 다이제스트판을 본듯한 아쉬움이 남는데
이건 전체를 통과하는 이야기축(백신발견)이 약하게 잡혀서인도 하고
깊이 들어가면 재밌을 '꺼리'들이 잔뜩 있는데 휙휙지나간게 아쉬워서 인듯도 하다.
움~~~
그리고 네타가 되겠지만 가장 인상적이었던건 이거!

샘은 사만다였어!!!
으흑...
태그 : 나는전설이다

덧글
손대리 2008/01/01 20:30 # 삭제 답글
응후후..벌컥벌컥 나온다고라-
치즈달 2008/01/02 09:37 # 삭제 답글
이 영화 손양이 좋아할 스탈? ㅎ
이지영 2008/01/03 02:08 # 답글
손대리// 응 나중엔 화가 날 정도로.이런식으로 무섭긴싫다!! 고 외치고싶을정도.치즈달// 아냐아냐~ 미의식이 부족해. "판의미로"나 "사일런트힐"같은 뭔가가 없어
제절초 2008/01/04 06:45 # 답글
...자네 원래 이런 영화에 약하지 않았던가;; 음. 그리고 이 영화는 소설판이 훨씬 낫다고 하니 소설판을 구해 읽는걸 추천.
이지영 2008/01/09 10:53 # 답글
제절초// 좋아하는것과 약한게 같으니 문제죠-_-원작팬들이 뭔가 엄청 항의하던데 매체가 틀리니 할수없죠.
하지만 엔딩이 바뀐건 솔직히 별로였어요. 세상이 희망으로 가득한 노래만 있는건 재미없는데.
他人 2008/01/18 14:02 # 답글
음 퀵키에게 이 영화 이야기 들으면서 28일후가 자꾸 생각나버렸어요=ㅂ= 역시 미국에서 만들면 어쩔수 없나봐요; 엔딩은 28일후가 훨씬 나았지....(언니도 같이 보지 않았던가? 고울네상치데) 뭐...난 디센트 이후로는 공포영화 포기했지만 요즘 왠지 땡기는게 쇽쇽 나오고 있어서 고민중..서티데이즈 오브 나이트라던가 클로버어쩌구나 미스트 등등=ㅂ=에헤 아, 헨젤과 그레텔 재미있으려나...이미 내렸으려나...;ㅅ;(혼잣말로 마감. 죄송합니다)
이지영 2008/01/21 01:00 # 답글
응 나도 텅빈 런던거리가 인상적이었거든뉴욕거리는 좀 다른 느낌이었지.
너무 큰 기대를 안하고봐서 난 괜찮았어^^
보고싶은건 봐주는게 좋다고 봐~
뒷감당은 좀 무서워도 궁금한것보단 낫잖아